항산화 네트워크는 우리 몸에 관여한다.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동료들과 그리고 가족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여유를 갖게 되고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우리 몸의 내부에선 , 소화흡수 과정을 거쳐 생성된 영양소가 우리 몸의 구성성분과 에너지가 되어서 활력을 주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이렇게 우리 몸의 내부에선 여러 가지 작용이 일어난다. 이런 과정에서 활성산소와 각종 독소의 공격을 받게 되는데 , 다행히도 그 공격을 막아내는 성분들이 있다. 그것을 항산화 네트워크라고 한다. 이 사실은 미국 버클리대학 분자 생물학교수 레스터 패커 박사에 의해 알려졌다. 그는 항산화의 아버지로 불리는 위대한 학자이다.
우리 몸의 내부에선 끊임없이 활성산소가 생겨 세포를 공격하는데, 항산화 성분이 그걸 막아준다. 그런데 그 일을 끝낸 항산화 성분 중 일부가 독소로 바뀌어 다시 우리 몸을 공격할 수 있다.
다행히도 우리 몸 안에는 그걸 예방해 주는 5가지 성분이 있다. 바로, 비타민C, 비타민E, 코엔자임 Q10, 알파리포산, 글루타티온이다.
항산화 네트워크
1. 비타민 C
수용성 비타민으로 우리 몸의 일반적인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비타민입니다.
이 비타민은 물에 녹아서 몸에서 사용하고 사용하고 남은 것은 소변을 통하여 배출된다. 우리 몸의 전체에서 조직을 자라게 하는 데 쓰이며 손상된 조직을 회복하게 하는 데도 쓰인다.
피부, 힘줄, 인대, 혈관을 만드는 단백질 형성에도 관여하므로 아주 중요한 영양소로 여겨진다.
비타민C는 철분을 흡수하고 활성 산소에 의한 세포 손상을 막는다. 항산화제로서의 큰 역할을 하므로 중요한 영양소라 할 수 있다. 피로해소에 좋으므로 평소에 충분히 섭취하여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활성 산소는 음식 소화과정이나 담배연기, 방사선에 노출될 때 생성되므로, 비타민C가 풍부한 감귤 및 신선한 과일류, 브로콜리, 토마토, 당근, 오이, 고구마, 시금치등을 많이 섭취한다.
2. 비타민 E
지용성 비타민 중 하나이며, 이 비타민은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활성 산소로 인한 세포 손상을 줄이는 효능이 있다. 항산화 물질은 우리 몸에서 활성산소가 일으키는 세포변질, 염증유발, 노화등 다양한 산화 스트레스에 대응해 건강을 돕는다. 비타민E는 또한 신체의 적혈구 생성을 돕고, 비타민K를 사용하는 과정을 지원한다.
치매나 알츠하이머와 같은 퇴행성 정신질환에도 효과가 있으며,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피부 및 모발과 눈건강에도 좋은
비타민 E는 우리의 건강유지에 매우 중요하므로 다양한 음식을 통하여 섭취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 E 가 많은 음식으로는 아몬드, 시금치, 순무잎, 식물성 오일, 아보카드, 근대, 헤이즐넛등이 있다.
3. 코엔자임 Q10
신체에너지의 95%를 만드는 미토콘드리아와 함께 인체 내의 세포 모든 곳에 존재한다. 세포의 미토콘드리아에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등의 에너지원이 공급되면 점화 플러그 역할을 하는 코엔자임 Q10이 스파크를 일으켜 미토콘드리아에서 신체 에너지가 만들어진다. 그런데 코엔자임 Q10이 부족하면 미토콘드리아 가동에 문제가 생겨 에너지 생성이 지체되고 에너지 만드는 과정에서 생긴 활성산소를 제거하질 못해 미토콘드리아 세포를 죽이거나 노화시킨다. 코엔자임 Q10 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은 연어, 닭고기, 땅콩, 브로콜리, 딸기와 오렌지, 시금치, 두부 등이다
4. 알파리포산(Alpha Lipoic Acid)
알파리포산은 천연으로 발생하는 화합물로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갖고 있다.
이물질은 특히 미토콘드리아, 즉 세포 내 에너지 생산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항산화 효과가 비타민C 나 비타민 A 보다 강력하며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심장질환의 위험을 방지한다. 또한, 우리 몸에 강력한 항산화제로 작용하여 체중감소, 노화방지,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알파리포산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알아보면 붉은 고기, 내장류, 브로콜리, 토마토, 시금치, 브뤼셀 새싹, 감자, 완두콩이다.
5. 글루타티온
독을 막는 글루타티온은 이미 우리와 친숙하다. 백옥주사, 간해독제, 숙취해소제의 핵심 원료이기 때문이다. 간에서 만들어지는 글루 타치온은 우리 몸을 공격하는 독소가 만들어지지 않도록 도와주는 대표적인 물질이다. 몸에 독이 들어오면 간에서 분해되는데, 이때 글루타티온이 간에 들어온 독성 물질을 소변등으로 밖으로 배출시킨다.
숙취해소 약의 주성분이 바로 글로타치온이다 글루타티온은 피부를 지켜주는
강력한 물이기도 하다. 피부를 노화시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멜라닌 색소 분비를 억제해서 기미를 없애준다. 기미는 피부노화의 대표적인 증거이다. 피부회춘으로 알려진 백옥주사도 글루타티온으로 만든다.
글루타티온은 우리 몸의 간에서 생성되지만 식품을 통해서 섭취할 수도 있다.
파슬리, 시금치, 방울 양배추, 비트, 아보카드, 브로콜리 등이다